My Trace/회고

글또 8기 회고

Junhong Kim 2023. 7. 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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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9일부터 2023년 7월 16일까지 약 6개월 간의 글또 8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4L 회고 글을 작성해 봅니다.

지난 글또 8기 다짐 글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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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8기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결과적으로 매달 글을 발행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글또 활동 없이 개인적으로 글을 작성하려고 했다면 아마도 매달 글을 발행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글을 발행했다는 결과가 글또 8기 활동하면서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모 형식의 글이 아닌 제가 아는 것을 읽는 이에게 공유하는 형식의 글을 쓸 수 있었던 것도 글또 멤버 중 누군가 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작성할 때 좀 더 신경 썻던 것 같습니다.

Lacked

글또 8기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활동 초기에는 하나의 글을 여러 날 나눠서 글을 작성하여 완성해 나갔는데, 중기부터는 제출 마감일에 다다라 하루에 몰아서 글을 작성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짐 글에서는 Spring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글을 주로 작성하려고 했지만 하루 만에 글을 완성하려다보니 해당 소재는 하루 만에 작성하기 어려워서 Spring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글이 아닌 다른 소재의 글을 발행하게 됐습니다. 또한, 하루에 글을 몰아서 작성하다 보니 마감 시간까지 제출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고, 이러한 압박감에 두서없이 우선 글을 작성하면서 이에 따라 글의 목차를 만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작성하기 전 일정한 템플릿과 규칙에 따라서 글을 작성해 나갔다면 글 작성에 대한 부담감도 줄이고 좀 더 완성도 있는 글을 발행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Learned

글또 8기 활동을 하면서 배운 것은?

알고 있는 지식을 글로 정리했을 때 비로소 온전한 제 지식이 된다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특히 <JPA 성능 최적화> 글은 개인적으로 실제 업무시 많이 참고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또 8기 활동을 하면서 운영진분들이 큐레이션 해주시는 글을 보면서 어떤 소재가 글로 작성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Longed for

글또 8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스스로 바라는 점은?

올해가 끝나기 전에 글또 활동이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매달 하나 이상의 글을 발행하여 살아있는 블로그가 되려고 합니다. 이처럼 글을 쓰는 꾸준함과 발행된 글들이 미래에 저 스스로에게 큰 자산이 되어 돌아오기를 바라며, 앞으로 남은 6개월도 꾸준히 글을 작성하여 올해는 매달 글을 작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

https://zzsza.github.io/diary/2023/06/05/how-to-retro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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