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ce/회고

글또 8기 다짐 글

Junhong Kim 2023. 2.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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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9일(일) 글또 8기 OT와 함께 글쓰기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글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글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다짐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글또가 뭔가요?

글또란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의 약자이며, 얼또(Early 또라이 a.k.a. 일찍 일어나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커뮤니티의 네이밍을 모티브한 "글쓰는 개발자 모임"입니다. 글또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

글또에 참여한 이유는?

2017년 부터 개발자로 시작해서 어느덧 6년차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

그 동안 다양한 분야의 비지니스 도메인 업무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6년 동안 경험한 도메인과 주로 사용한 프로그래밍 언어
    • 비즈니스 도메인: 광고/마케팅 → AI/IoT → 커머스(상품 카탈로그) → 커머스(물류)
    • 프로그래밍 언어: JS(Node.js) → Python(Django) → Java(Spring) → Kotlin(Spring)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더라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점에 기록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잊혀지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과 지식을 글로 기록하면서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어 글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막막할 때도 있겠지만 꾸준히 기록하면서 노하우를 쌓아 보려합니다.

글또에서 얻고자하는 것은?

글또에서 얻고자하는 것은 무엇보다 글 쓰는 습관입니다.

그렇다고 글또 활동 중에 많은 글을 발행하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기존에는 저만 알아보고 저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작성했던 때가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특정 개념과 기술에 대해 깊히 설명하는 글보다 샘플 코드가 유익하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정말 좋은 글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체리피커를 위한 포스팅을 하는게 과연 좋은 글일까?

(체리피커 == 미래의 나)

 

글또 활동을 하면서 하나의 글 발행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글을 쓰면서, 많은 사람들이 제가 작성한 글을 스크랩 후 다시 찾아볼 만큼 완성도 있는 글을 작성하고자합니다.

그래서 어떤 글을 쓸 것인가?

현재 주로 사용하고있는 Spring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글을 쓰려고 합니다. Spring 사용자들이 궁금해하는 관련된 기술과 동작 원리가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독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글을 발행하고자 합니다.

글쓰는 것 외에 목표는?

글쓰는 것 외의 목표는 책을 읽는 것입니다.

기술서적, 소설, 자기개발서 등 카테고리 제한 없이 책을 읽고 짧은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마지막 독후감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

 

이상 글또 8기를 시작하면서 다짐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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